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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춤형화장품
Personalized cosmetics
2020년 3월 14일부터 시행된 맞춤형화장품판매는 제조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의 제품 패러다임 이동과 개성 중시·다양성·개인별 맞춤의 관점에서 볼 때 기대되는 제도이며, 다른 면에서는 화장품의 안전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려와 걱정이 있기도 하지만 한국화장품의 갈 방향 중에 하나이다.
피부진단, 문진, 측정 등에 의해 개인별 맞춤으로 조제되는 맞춤형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된 맞춤형화장품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, 맞춤형화장품의 조제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(국가자격, 주관: 식품의약품안전처)만이 할 수 있다. 2020년 2월에 실시한 첫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이후, 총 6회 시험으로 5,050명 조제관리사가 배출되었고 평균합격률은 약 19%입니다. 다만 맞춤형화장품판매업으로 신고한 업체는 214개(2023년 2월 기준)로 배출된 조제관리사 숫자에 비하여 작은 수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화장품의 소분판매도 맞춤형화장품의 한 형태이며 이 또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.
맞춤형화장품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본격적인 시장확대는 아직 미비한 상태이며,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(www.kpcda.org)가 구성되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교육 및 맞춤형화장품 판매장 운영교육을 통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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